먹는 걸 좋아하는 전 고기 무한리필을 가고 싶지만.... 덩치에 비해 소식좌라 고기 무한리필은 피한다...
필자는 맛집은 전국팔도를 돌아다니기에 검색하다가... 인천에 소주 무한리필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로 갔는데...
인천의 간석동이라는 곳에 우리동네 삼겹집이라는 곳이 있다... 검색으로는 한돈 삼겹살을 시켜야 소주 무한리필이라고 하였으나
어떤 메뉴를 시켜도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 동안은 소주값은 안 받으신다고 하신단다.
(매장 직원분께 조심스럽게 여쭈어보았다)
가격도 이천에 비해서는 착한편이고 여기서 소주값을 안 받으니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굴찜을 먹는 순간.. 배불러서 술이 안 들어갔다 안주는... 인원에 맞춰서 시키는 걸 추천한다(욕심부리면 술은 거의 못 마신다)
술을 마시느라 정신없이 먹었는데 매장사진은 못 찍은 게 아쉽다. 홀은 매우 넓었으며 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는듯하다.
술값만 아껴도 회식하는 기업들은 부담이 줄지 않을까?
(주류업체 회사들 제외... 이분들은 냉장고 비울 때까지 회식이 안 끝난 다고 한다.. 얼핏 듣기론?)
만약에 인천을 가게 된다면 한 번쯤 술값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집이 아닐까?
허접한 내용이지만 읽어주신 독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